Wonkook Lee

Software Engineer | Former Industrial Designer

사용자와 서비스가 만나는 접점을 설계하고 개발합니다.
사용자를 가장 처음 만나는 화면단에서 우리의 생각과 추구하는 가치를 가장 잘 전달하기 위해 고민하고 탐구하며 개선합니다.
사용자가 우리의 서비스를 더 쾌적하고 직관적으로 경험하며 온전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UI/UX, 유저 플로우, 성능 튜닝, 인터랙션 등 웹 기반 기술과 디자인 경험에 기반한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기술 그 자체만을 위한 기술자에 한정되지 않고 최고의 고객 가치와 경험을 위한 가치 지향 엔지니어링을 목표로 합니다.
아름다운 UI와 인터랙션, 사용자를 위한 편리한 UX, 인터페이스 설계, 업무 자동화, Cloud Computing에 관심이 있습니다.

I design and develop touchpoints where customers interact with our services, constantly striving to convey our ideas and values through the initial screens. I focus on UI/UX, user flow, performance tuning, and interactions to ensure a pleasant and intuitive user experience.
My goal is value-driven engineering, aiming to deliver the highest customer value and experience. I have a keen interest in beautiful UI and interactions, user-friendly UX, interface design, workflow automation, and cloud computing.
As a former industrial designer with international and domestic design awards, including the Red Dot Award, I bring a unique perspective to the intersection of design and technology.

업에 대한 관점

누군가 저의 업의 본질에 대해 물을때 제가 주로 사용하는 비유는 계면(interface)입니다. 계(system)는 일정한 상호 작용이나 서로 관련된 물체들의 모임을 의미하며, 계면은 이러한 물체들이 만나는 지점을 나타냅니다. 기계와 기계 사이의 작용을 통신이라 하고, 기계와 사람 간의 작용은 제어라고 합니다.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 작용을 소통이라고 합니다.

저는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서 특정 UI나 프레임워크, 인터페이스, API를 사용하여 구현체를 만드는 것으로 저의 업을 한정짓지 않습니다. 제 업무의 가치는 주체 간의 작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인터페이스를 잘 설계하는 것에 있다고 믿습니다. 이것은 저에게 더 많은 의미와 가치를 부여합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체계의 통신을 원활히 하기 위해 프로토콜을 정의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컨벤션을 만들며, 사용자가 우리의 서비스를 오해없이 사용하도록, 그리고 서비스의 가치가 고객에게 잘 전달되도록 사용자 경험 설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결국, 우리가 인터페이스를 잘 설계해야 하는 목적은 우리를 둘러싼 많은 계면을 잘 이어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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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인 학습과 시행착오를 기록하고 공유하며, 동료들과 커뮤니티에 지식을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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