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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elf-Hosted Blog

My Self-Hosted Blog

🎉 드디어 self-hosted blog를 열었습니다. 🎉​


설 연휴를 맞아 별일 아니지만 미뤄놓았던 개인 블로그 호스팅을 마무리했습니다.

블로그 호스팅에 사용된 기술은 아래와 같습니다.

  • Docusaurus (SSG 및 정적 빌드)
  • Netlify Hosting (Integrated with Github)
  • Let's Encrypt (SSL/TLS 인증서 발급)
  • AWS Route53
  • Google Analytics

AWS에서 결제만 하고 프로모션용으로만 가끔 사용했던 Route53 콘솔에 오랜만에 들어간 김에 사용하지 않는 레코드도 정리하고, TLS 인증서 생성을 위한 ACME DNS 챌린지 인증 작업도 진행해 봤네요.

wonkooklee.com 도메인의 Route53 레코드 목록

커스텀 도메인을 무료로 설정할 수 있는 POP 서버도 임대해서 admin@wonkooklee.com도 만들었으나 Gmail에서 POP 서버에 외부 접근해 쓰는 기능은 유료라서 일단 만들어만 놨습니다.


왜 만들었을까​

이미 잘 사용하던 Velog나 Medium 같은 타 플랫폼도 있지만 글을 공유하기 위한 저만의 공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블로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기본 트래킹 도구보다 더 정교하게 유입 트래픽을 분석하고 싶다.
  2. 어떤 플랫폼에도 귀속되지 않고 벤더 락인 요소가 없는, 문서 원본과 독립적인 호스트가 필요하다.
  3. 개인 브랜딩을 위한 통합된 채널을 사용하고 싶다.
  4. 그냥 개발자니까.

독립 호스트는 원하는 대로 커스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플랫폼에서 누릴 수 있는 조회수, 유입 버프는 확실히 덜할 겁니다. SEO를 통한 오가닉 유입이나 다른 플랫폼에 쓴 글에서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은 해봐야겠죠?


여담​

벨로그 트렌딩 목록에 올라간 내 글 두 편

참, 정말 오랜만에 벨로그에 글을 썼는데 '좋아요' 수 보다 유입 및 조회량이 월등히 많아서 트렌딩 1위와 10위를 하고 있습니다.

벨로그 자체 오가닉 유입보다 Linkedin이나 다른 플랫폼에서 본문의 링크를 벨로그로 설정해서 발생한 트래픽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링크드인에 올린 Authorization Bearer 글이 272명의 반응을 받은 모습

업로드한 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 engagement 지수가 급상승했던 좋은 포스트였습니다.

저에게 글쓰기는 꼭 남에게 어떻게 보이고 싶어서 하는 일만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 관심이 수치로 나타나는 것은 많은 동기부여가 됩니다.

카테고리와 태그만 정해 둔 채 밀려 있는 글감 목록

글감이 정말 많이 밀려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고 기록할 것도 많구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영감이 되는 좋은 글을 써 나갈 수 있길 바라 봅니다.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는 일을 하며 열정적이고 즐겁게 살고 싶은 개발자